[PR] 3년 3400% 성장…데일리호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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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3400% 성장(거래액 기준)을 달성하겠다는 스타트업이 있다. 지난 2013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다. 호텔의 빈 객실을 앱 이용자에게 할인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 게 핵심 수익 모델이다.

 

다운로드 수는 현재 700만 건을 넘어 호텔 예약 앱 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시장 장악력을 기반으로 연간 거래액이 지난 2014년 57억원, 2015년 375억원, 작년 1013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000억원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매출액은 거래액의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의 급성장 배경은 국내 여행 트렌드의 고급화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 국내여행 실태조사'를 보면 작년 기준 우리나라 사람이 국내 여행에 쓰는 돈은 연간 25조7500억원으로 지난 2014년 24조9400억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이점은 여행 중 숙박 시설로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5.6%에서 7.5%로 성장하는 등 고급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호텔은 가족·친지 집, 펜션, 콘도에 이어 여행 숙박 시설 중 4위를 차지했으니 성장 가능성은 꽤 남아 있다.


투자자들도 데일리호텔의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지난 2013년 프라이머(5000만원)를 시작으로 2014년 본엔젤스(4억원), 2015년 세쿼이아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세쿼이아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유튜브, 쿠팡 등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로 유명하다. 데일리호텔이 100억원 이상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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